
오산 세교1·2지구와 성남 판교·야탑을 연결하는 직행좌석형 버스 8303번이 오는 2월 2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오산시는 8303번 버스가 이날 오전 6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하며, 개통식은 1월 30일 열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8303번은 하루 2대 차량이 투입돼 총 8회 운행된다. 세교1·2지구와 세마역 일대에서 성남 판교와 야탑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는 수요를 반영해 신설된 노선이다.
노선은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출발해 오산초,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를 거쳐 세교1지구 구간인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 입구, 세마중·고교, 세마역을 경유한다. 이후 성남으로 이동해 판교역과 야탑역에 정차한다.
오산시는 세교1·2지구 인구 증가와 함께 성남 방면 출퇴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직행 노선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선 신설로 기존 환승 중심 이동에 따른 불편이 줄어들고 이동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7월 성남 야탑행 광역버스 8301번의 운행 횟수를 하루 4회에서 8회로 늘리며 성남 방면 광역교통을 강화한 바 있다. 시는 8303번 신설도 이러한 대중교통 확충 정책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직행버스 운행으로 오산과 성남을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교통 노선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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