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 ‘청소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기간 10월 31일까지 연장
시도경찰청 사이버 전담팀 중심 도박사이트 운영자와 참여 청소년 단속

아산경찰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도박문제치유원(대전충남센터)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도박 범죄에 노출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체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총 10시간) 경찰서 충무홀에서 1차 교육이 진행했으며, 이 달 중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경찰서는 지난해 전국단위로 시행되었던 ‘청소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기간이 올해 10월 31일까지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단속은 시도경찰청 사이버 전담팀을 중심으로 도박사이트 운영자뿐만 아니라 단순 도박 참여 청소년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단속한다.
김홍태 서장은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유희가 아니라 청소년의 미래를 파괴하는 중독성 범죄”라며 “학부모님께서도 자녀의 급격한 용돈 소비나 스마트폰 사용패턴의 변화를 세심히 살펴 주시고, 문제 발생 시 즉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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