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경기업, 미래인재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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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경기업, 미래인재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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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기탁… 지역 인재 후원 5천만 원 달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경제적 어려움 학생 지원 취지 밝혀
김해시 “학생 꿈 응원하는 뜻 깊은 기부”
대경기업㈜, 김해시 장학재단에 2천만원 기탁/사진 김해시
대경기업㈜, 김해시 장학재단에 2천만원 기탁/사진 김해시

김해 대표 강소기업 대경기업㈜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지역사회에 다시 기여하며 ‘기업 성장의 선순환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21일, 김해 진례면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둔 대경기업㈜(대표 조영호)가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18년 1,000만 원, 2020년 2,000만 원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누적 기탁액은 총 5,000만 원에 달한다.

대경기업은 1994년 설립 이후 유압밸브 및 산업용 액세서리 밸브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쌓아온 김해 대표 제조기업이다. ISO9001 인증을 기반으로 선제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스마트생산 라인을 도입해 품질지표 62% 개선, 생산효율 33% 향상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기계·로봇·IT산업 발전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연간 수출액도 7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켜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이 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진례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산업단지 발전과 지역 기업 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으며, 지역 고용 창출과 후배 육성을 위한 지원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나눔으로 그 성장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기부가 학생들의 꿈을 지탱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시에서도 교육·청년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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