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026년 ‘관객 중심’ 레이스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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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026년 ‘관객 중심’ 레이스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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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거리 단축·석세스 웨이트 폐지… 속도감 높인 시즌 운영 예고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6시즌부터 관객 중심의 다이내믹한 경기 운영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기존 전략 중심 레이스에서 벗어나, 짧고 강렬한 스피드 경쟁과 순수 드라이빙 승부가 강조될 전망이다.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6년 시즌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 대회는 경기 거리와 규정, 상금 체계 등 여러 측면에서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진다.

가장 큰 변화는 결승 주행 거리 단축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결승 거리가 기존 최대 170km에서 약 100km 내외로 줄어든다. 짧은 구간에서 모든 승부가 압축되며, 관객은 한층 긴박한 경기 전개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피트스탑 의무 규정이 폐지된다. 기존 모든 경기에서 적용되던 피트스탑은 시즌 중 단 1~2회만 시행된다. 이에 따라 드라이버 간 순수 주행 경쟁이 중심이 되는 ‘실력 승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2025시즌까지 유지되던 석세스 웨이트(Success Weight) 제도는 전면 폐지된다. 최대 50kg까지 부과되던 가중치를 없애 드라이버 실력과 차량 세팅 능력 등 ‘순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또한 경기 특성에 따라 타이어 규정 다양화도 검토 중이다. 일반 라운드와 더블라운드, 내구 레이스 등 경기 유형별로 타이어 수량을 달리 적용함으로써 각 팀이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상금 규모도 확대된다. 주최 측은 더 많은 팀이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상금 체계와 보상 기준을 개선해, 팀 운영의 안정성과 선수 경쟁력 향상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시즌은 4월 개막전부터 10월 최종전까지 총 6회 대회, 8라운드 체제로 진행된다. 개막전과 최종전은 더블라운드로 운영되어, 관람객이 하루 동안 예선과 결승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여름 시즌에는 나이트 레이스도 예정돼 있어, 야간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스피드 경쟁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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