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상’ 시상, 남성·여성·기업까지 성평등 실천 주역 다양하게 선정
양성평등주간(9/1~9/7) 연계 행사로 박람회, 전시회, 영화 등 부대행사 풍성

포항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세오녀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주제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성·기업까지 확대한 양성평등상… “함께 만드는 가치” 상징
이번 기념식의 백미는 변화된 양성평등상 시상이었다. 기존 여성 중심의 시상에서 벗어나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남성과 기업을 포함함으로써, 양성평등이 남녀 모두가 함께 추진해야 할 보편적 가치임을 명확히 했다.

주요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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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상: 박해자(성평등 인식 확산), 진대용(여성친화기업 운영), 포스코휴먼스(여성고용 및 일·생활 균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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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부부상: 1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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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유공자: 15명 표창
기념식에서는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과 회장단 합창, ‘양성평등 실천다짐’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시민 소통의 장 마련
2부 화합행사에서는 여성단체 예술제와 양성평등 O/X 퀴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로비에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 주요 부스 운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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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돌봄: 여성일자리 홍보, 육아 돌봄 시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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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권익: 여성폭력 예방 전시, 불법촬영·스토킹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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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기후변화 교육, 건강체크, 전통 다도 체험, 여성 플리마켓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세오녀문화제는 포항 여성들의 연대를 통해 양성평등을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소중한 자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 가치”라며,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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