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가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 손을 잡았다. 안동시는 지난 25일 국립경국대학교 체육학과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인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고,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는 보건 행정 흐름에 맞춰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 노력: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역량 강화: 지역 내 산재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지식 및 인력 공유
프로그램 개발: 걷기 및 신체활동 중심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공동 개발
상호 발전: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 및 발전 도모
실질적인 협력 행보와 향후 계획
국립경국대학교 체육학과는 이번 협약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 3월부터 와룡면 보건지소의 특화사업인 '허리 쭉~ 무릎 튼튼 건강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대피소를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맞춤형 근력운동을 지도하는 등 현장 밀착형 봉사를 실천해왔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2024년 수행된 '맨발 걷기 운동 효과 분석 학술 연구용역' 결과를 실무에 적용한다.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설계된 **‘맨발 걷기 10주 프로그램’**을 안동시와 함께 추진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보건소의 행정력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건강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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