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 및 농어촌 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현장에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배치 인력은 의과 22명, 치과 14명, 한의과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상세 배치 현황을 보면 강화군에 15명, 옹진군에 25명이 배정됐으며, 서해 최북단 백령병원에도 치과의사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배치됐다. 또한 인천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관 1명도 이번 신규 인력에 포함됐다. 이로써 기존 복무 인원을 합쳐 올해 인천 지역 보건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중보건의사는 전년과 동일한 총 77명 규모를 유지하게 됐다.
시는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병원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에 인력을 우선적으로 배치하여 의료 서비스의 형평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중보건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인력을 운용해 질병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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