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선언 ‘ 미국의 황금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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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선언 ‘ 미국의 황금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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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사진= SN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를 했다고 선언했다고 미국의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승리가 “미국의 황금기(golden age for America)”를 예고했다면서 대중 투표에서도 승리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우리에게 전례 없는 강력한 위임을 주었다.”면서 자칭 “마가(MAGA 운동)”의 환호에 답했다. MAGA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의 줄임말로 트럼프의 대표적인 구호이다.

그는 미 동부시간으로 대통령 선거 다음 날인 6일 오전 2시 30분쯤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모여 있는 지지자들 앞에서 가진 연설에서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우리는 우리 미국이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며,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고,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며,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미국 국민을 위한 장대한 승리이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우리는 지금 미시간, 애리조나, 네바다, 알래스카에서 승리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최소 315개의 선거인단을 획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지금 우리는 앞서나가고 있으며, 공화당은 상원과 하원 모두에서 앞서나가고 있어, 이는 놀라운 압승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Telegraph)가 전했다.

AP 통신은 이날 오전 2시 4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리 요건인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수인 270명 가운데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가 선거인단 277명을 확보, 226명을 확보한 해리스를 누르고 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자사 홈페이지와 방송 자막을 통해 알렸다. 

트럼프는 경합주(Swing States) 가운데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외에도 최대 승부처였던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를 했다. 따라서 트럼프는 사실상 승리를 했다는 판단에 따라 승리 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물론 가족,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 부부, 캠프 참모들이 함께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트럼프는 4번이나 기소되었고, 형사상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2번의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선거 운동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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