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메이커 3사, “SDV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일본 자동차 메이커 3사, “SDV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DV(Software Defined Vehicles) 시장에서 미국, 중국과 경쟁 목표
- 현대자동차그룹, 2025년 모든 차량 SDV로 제공한다는 목표, 자체 OS 개발은 물론 컴퓨팅 HW 개발에도 매진
일본 정부는 이 상황에 대한 긴박감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5월 자동차 디지털화에 대한 전략을 수립했다. 일본은 글로벌 SDV 판매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 기업 간의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 자동차, 혼다 자동차, 닛산 자동차가 차량용 소프트웨어개발에 대한 협업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요미우리가 16일 보도했다.

이들은 창문 개방 및 와이퍼 작동과 같은 차량용 컴퓨터의 기능에 대한 사양을 표준화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스즈키 자동차 주식회사는 주요 칩 제조업체 및 통신 기업과 협력하여 2024 회계연도 내에 자율주행 및 지도 정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일본 기업은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미국 및 중국 제조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이러한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의 간부들과 경제산업성 관계자들은 17일 지바시의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일본 모빌리티 쇼(이전 도쿄 모터쇼)에서 이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한다.

3대 자동차 회사는 소프트웨어와 다른 시스템 간의 링크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기본 플랫폼을 표준화하여 3대 자동차 회사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른 소프트웨어 회사가 개발에 참여하기가 더 쉬워지고 일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처는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을 통해 업데이트하여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인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Software Defined Vehicles) 개발을 촉구한다. SDV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이용하여 네트워크를 프로그래밍하고, 중앙에서 전체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차량을 뜻한다.

SDV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이 부처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함께 모빌리티 디엑스 플랫폼(Mobility DX Platform : DX=Digital Exchange)이라고 하는 것을 출시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협업은 이 플랫폼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도요타, 혼다, 닛산도 미래에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인적자원 개발을 강화할 것이다. 디지털 분야의 인적자원 개발 지침에 SDV를 추가하고,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자동차 소프트웨어에 정통한 재능 있는 인력을 양성하며, 대학과 같은 교육 기관과의 협력도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은 SDV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국의 전기 자동차 거대 기업인 테슬라는 SDV를 출시한 최초의 회사로, 이를 통해 회사는 자동차를 판매한 후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중국은 2021년부터 자동차 산업에서 API를 표준화하여 최첨단 기술 개발을 촉진했다.

일본 정부는 이 상황에 대한 긴박감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5월 자동차 디지털화에 대한 전략을 수립했다. 일본은 글로벌 SDV 판매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 기업 간의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SDV와 같은 차세대 차량의 경우,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은 경쟁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공공 및 민간 부문이 통합된 노력을 통해 입지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 모든 차량을 SDV로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체 OS 개발은 물론 컴퓨팅 HW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을 인수해 자체 ccOS 및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투자기업 모셔널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추진 중이다.

기아자동차도 최근의 EV9부터 구독서비스 FoD(Feature on Demand)를 제공하기 시작하는 등 SDV에 진출 세계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