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아랍계 시민들 반전(反戰) 시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스라엘 아랍계 시민들 반전(反戰) 시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토지 착취 당한 날 “토지의 날(lAND DAY)”계기 시위
AFP 통신 해당기사 일부 갈무리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아랍계 시민들의 마을 데이르 한나(Deir Hanna)에서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에 의한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에의 지상 침공에 항의하는 시위가 있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의회의 아랍계 의원들이 이끄는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고 “가자 전쟁을 그만두라(Stop the war on Gaza)”라고 쓰인 현수막과 깃발을 들고 북부 마을 데이르 한나를 행진했다.

시위대 대부분은 이스라엘의 아랍 시민이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으로 이어진 전쟁 당시 난민을 피했고, 그들의 후손들과 함께 현재 이스라엘 인구의 약 21%를 구성하고 있다.

소수의 유대인 이스라엘인 부대가 집회에 참여했으며, 일부는 “유대인과 아랍인은 적이 되기를 거부한다(Jews and Arabs refuse to be enemies)”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다.

이 날은 이스라엘의 아랍계 시민과 팔레스타인이 '토지의 날(Land Day)'이라고 부르는 추도의 날이다. 토지의 날은 1976년 3월 30일 이스라엘 당국이 갈릴리(Galilee) 북부 지역의 대규모 토지를 점유하기로 한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와 파업을 기념하는 날이며, 당시 토지강제수용에 항의한 시위대를 이스라엘 치안부대가 진압해 아랍계 시민 6명을 살해한 날이다.

"총잡이는 배신자'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 / 커먼드림스 갈무리 

데이르한나 시의회 의장 사이드 후세인(Saeed Hussein)은 “48년 전 이날, 우리 국민은 시위로 우리 땅을 몰수하려는 프로젝트를 좌절시켰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아랍 시민들은 유대인 이스라엘인들보다 실업률, 빈곤, 범죄율이 더 높습니다. 이스라엘의 아랍 시민들은 유대인 이스라엘인들보다 실업률, 빈곤, 범죄율이 훨씬 더 높은 편이다.

지역 사회 지도자이자 전 국회의원인 모하메드 바라케(Mohammed Barakeh)는 이스라엘계 아랍인들이 여전히 “이주와 탄압”에 직면해 있다면서, “가자에서 불타고 있는 이 살은 우리의 것이고, 가자에서 살해된 여성들은 우리의 자매들”이라면서,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일어난 “대량 학살(genocide)”을 비난했다.

한편, AFP 집계에 따르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되어 이스라엘에서 약 1,160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 민간인이었고, 가자지구 하마스가 운영하는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보복 캠페인으로 최소 32,705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가 사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