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대교 건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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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대교 건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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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홍농읍과 백수읍 연결, 내년 8월 공사 시작

^^^▲ 영광군 홍농읍과 백수읍을 연결하는 칠산대교 조감도
ⓒ 백용인^^^
영광군의 숙원사업이던 홍농읍과 백수읍을 연결하는 590m의 칠산대교를 포함한 2.2㎞의 도로 건설이 본격화된다.

영광군에 따르면 국도 77호선인 홍농읍 칠곡리 목맥 마을에서 백수읍 구수리 모래미 간 ‘칠산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 7월 턴키방식(설계, 시공 일괄 입찰방식)으로 업자를 선정 실시설계와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실시설계에 따른 설명회와 주민공청회를 지난 13일 백수읍사무소와 홍농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설명회 내용은 국도 77호선인 백수읍 구수리에서 홍농읍 칠곡리 월곡 마을 앞까지 2.2㎞, 폭 11.5m의 왕복 2차로에 해상교량 590m와 교차로 3개소 등 총사업비 70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이다.

내년 7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2년 준공예정으로 추진한다.

칠산대교는 국내 최장의 320m 주경간을 가진 콘크리트 사장교로서 유선형 보강거터와 곡면주탑 2개소를 적용한 명품교량으로 설계해 백수해안도로와 가마미해수욕장을 연계한 관광형 교량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칠산대교는 지난 2004년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2005년에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일괄입찰인 턴키방식으로 심의 확정돼 올 상반기까지 턴키입찰 제안서를 받아 심의한 결과 올 7월 시공회사 남양건설㈜와 실시설계회사인 ㈜유신코퍼레이션이 공동도급 낙찰돼 실시설계 및 시공을 하게 된다.

영광군은 칠산대교가 준공되면 국도 77호선인 백수읍과 홍농읍을 직선으로 연결해 주민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되는 한편, 서해안고속도로와 영광~광주 간 4차선 도로를 통해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원불교성지, 해수온천탕, 영광오션CC, 구시미해수욕장 등 영광군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용이해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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