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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력대선후보 박근혜 전 대표^^^ | ||
나 대변인에 따르면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에 제시한 수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나 대학평의회만 개방형 이사를 2배수 추천하도록 돼 있는 현행 법을 사학을 종단과 비종단으로 나눠 종단에 학운위.대학평의회와 같은 추천권을 주는 것으로 수정하는 것 ▲열린우리당 이은영 의원이 발의한 사학법 재개정안을 본회의에 올리고 한나라당의 안을 수정안으로 내 표대결을 하자는 것으로 둘 중 하나를 받으라는 것이다.
나 대변인은 "우리로서는 사학법재개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만큼 열린우리당이 둘 중의 하나는 받을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쟁점이 없는 법안은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이라면서 "자기네 안도 올리지 않겠다는 것은 최소한의 성의조차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학법재개정"고치려면 제대로 고쳐야 한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에 제시한 타협안에 부정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이는 어정쩡한 타협안보다 원칙대로 가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 표명인 셈.
박근혜 전 대표는 5일 양재동 한국교총 대회의실에서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사학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선 사학법 재개정안이 제대로 통과돼야 한다"며 "한나라당의 개정안은 회계, 감독을 강화했기 때문에 사학비리도 더 엄격하게 막을 수 있다. 한나라당이 내놓은 안대로 꼭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열린우리당과의 타협을 위해 제시한 '종교사학과 비종교사학 간 추천권한 분리방침'에 대해 "종교사학과 보통사학을 구별하는 것은 안 된다"며 "고치려면 제대로 고쳐야 한다"고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자신의 교육이념과 철학에 대해 "교육문제는 교육원리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 제1원칙"이라며 "그 원리대로 풀려면 학교에 자율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전제조건은 정치권이 정치논리로 간섭해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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