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문통령’인가, ‘조통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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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반대에도 박영선·김연철 임명 강행?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

자유한국당은 4일 “청와대를 향한 여론의 들끓는 분노에도 대통령은 ‘패딩위선영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와 ‘관광객사살 통과의례’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박 후보와 김 후보에게 밉보이면 안 될 속사정이라도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동영상 CD 거짓말, ‘나 먼저’ 암수술, 정치자금 회계 조작, 자택 리모델링 3억원 대납, VIP실 특혜진료 의혹 등 ‘패딩위선영선’의 종착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니라 검찰·법원, 묵을 곳은 교도소라는 세간의 따가운 비판을 곱게 새겨듣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이어 “김연철 후보도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은 “현재 한국국적 선박이 북한 선박에 16만t 이상의 석유 제품을 불법 환적시킨 혐의로 장기 출항이 보류된 채 부산항에 억류돼 있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으로 장기 출항 보류된 한국 선박 최초의 사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연철 후보가 내각의 일원이 되기라도 한다면, 어찌 이것이 한 번에 그칠 일이겠는가”라며 “부산, 인천, 평택 등 대한민국의 모든 항구가 대북 불법 환적을 위한 유엔 제재위반의 기착지로 삼을 것이라는 의구심이 합리적 추론이며 비판이 아니겠는가”라고 물었다.

한국당은 “문 대통령이 분노로 가득 찬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면, 겁에 질려 외투로도 가리지 못한 대구 칠성시장에서의 기관총을 또 다시 국민에게 정조준하는 대국민 선전포고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도대체 ‘문통령’인가, ‘조통령’인가?”라며 “대통령은 하늘 같은 존재고 박영선과 김연철은 하늘 위의 구름 같은 존재고, 조국은 우주 같은 존재라도 되는가”라고 따졌다.

한국당은 “불법체류자 박영선과 김연철을 탑승시켜 나 홀로 항해 중인 막무가내 문재인號가 이제는 대통령과 청와대가 앞장서 기어이 대한민국號에 불법 환적 시키려 하고 있다”며 “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3일 경남을 뒤흔든 국민의 비판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하고 진정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길이 무엇인지 곰곰이 곱씹어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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