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은 국가 위에 군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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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은 국가 위에 군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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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남로당 활동 부친이 독립 유공자?
손혜원 의원.
손혜원 의원.

이해충돌로 시작해 직권남용, 인사 전횡 등의 심각한 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에 대해, 이번엔 부친의 독립 유공자 서훈과 관련해 남로당 활동 이력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손 의원이 보훈처장을 의원회관으로 불러 부친의 훈장 수여를 논의하자, 보훈처 내규가 바뀌고 남로당 활동 이력은 공개되지 않은 채 국가유공자로 선정된 것이다.

남로당은 남한 공산화를 목적으로 조직되어 실제 남한의 공산화 공작과 민족 분열에 앞장섰다.

자유한국당은 30일 “보훈처 보고서에 의하면 손 의원 부친은 남로당 활동을 해왔고, 보훈처는 이를 알면서도 그간 해당 이력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또 같은 보고서에서 조사했다는 광복 후 행적 불분명으로 인한 미포상 인물 13명 중 독립 유공자로 서훈을 받은 인물도 손 의원 부친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한국당은 “상훈법에 의하면 대한민국 훈장 및 포장은 대한민국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도록 되어 있어,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 했던 남로당 활동 경력자를 국가 유공자로 인정하려면 투명한 논의와 사회적 동의가 필수”라며 “손 의원과 보훈처가 당당했다면 이를 숨겼을 리 만무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대체 손 의원의 배경이 무엇이길래 국가 정체성 문제까지 언급될 수 있는 사안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는지, 이러고도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면 손 의원은 국가 위에 있는 것인지, 손 의원과 민주당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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