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영란’ 달서구 의원, 자애어린이집 원장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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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영란’ 달서구 의원, 자애어린이집 원장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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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것인지 모자라(?)는 것인지 달서구 주민과 유권자들 얼굴 화끈하게 만들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안영란 구의원이 지난 17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지방의회 아카데미’ 행사에서 돈키호테 같은 막장의 웃지 못할 해프닝을 벌였다.

안영란(현 자애어린이집 시설장) 구의원이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김부겸 행자부 장관의 앞길을 막아선 채 ‘어린이집 원장과 선출직 구의원을 겸직해서 구정업무를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습적으로 요구를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안 구의원은 "(겸직금지는)저희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저희에게 종사자가 있지 않습니까? 대표자를 변경하라는 것은 어린이집 퇴원하라는 것과 같은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어린이집이 퇴원이 되게 되면 종사자에 대한 고용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안영란 구의원은 이날 지방의회 아카데미 행사 참석자 명단에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젔다.

▲ 이날 참석자 명단에 안영란 구의원은 없었다. ⓒ뉴스타운

그럼에도 이날 안영란은 행사장을 방문해 김부겸 행자부장관의 앞을 가로 막고 자신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밝힌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공직자 겸직금지(兼職禁止)는 헌법이나 법령에서 정한 내용이기에 행정자치부인 김부겸 장관의 소관 업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안영란 구의원은 무례하게 김부겸 장관에게 따져 물은 것은 구 의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마저 심히 의심케 하는 수준 이하의 저질적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유권자와 주민들의 지적도 따갑습니다.

달서구 용산동 주민 A씨(52세)는 "자애어린이집 원장해서 돈 벌고 싶으면 지방의원에 출마를 하지 않으면 될 일 아닌가?“라면서 ”구의원해서 돈 벌고 어린이집 원장해서 돈 벌고 이중으로 벌어 먹겠다는 이야기인가? 욕심이 너무 과하다. 구민의 대변하는 구의원이 한심하기가...."라고 꼬집어며 꿩먹고 알먹겠다는 심뽀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달서구 죽전동 주민 B씨(48세)는 "전국적인 행사에 행자부장관을 비롯해 각지에서 온 지방의원들에게 이런 추하고 부끄러운 작태를 보인 달서구의회 구의원의 돌출행동을 도저히 이해 할 수 가 없다"며 “달서구의 구의원 자질 능력이 심히 걱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지난 선거때 허위경력 기제 안영란 후보 명함. ⓒ뉴스타운

관련기사를 통해 안영란 의원의 삐뚤어진 사고를 지적한 뉴스타운 기사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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