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제빙기와 환풍기 등을 지원하고 폭염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축산농가에 신속하고 정확한 폭염 상황을 알리는 한편 폭염에 따른 폐사 가축 처리 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사 통풍과 물 뿌리기를 통해 복사열을 방지하고 전기장치가 과열돼 화재 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 등 축사 시설과 가축 사양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축사 내 정전이 발생할 경우 환풍시설 가동이 중단돼 온도가 높아지고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져 가축이 폐사될 수 있다. 따라서 비상 발전기 등 단전에 대비한 만반의 대책이 필요하고 지붕 위에 물을 뿌리거나 환풍기 등으로 강제통풍을 하는 등 축사시설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시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이 높게 올라가고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은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고 질병이 발생하기 쉽고,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아직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험에 가입해 폭염 피해 등 재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달 26일 현재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상황은 닭 54건, 오리 5건, 돼지 31건, 메추리 1건을 포함 총 14만6,319두(추정 보험금 6억2,800만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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