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마파크 시월드 ‘범고래 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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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마파크 시월드 ‘범고래 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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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등 비판 거세 폐지 결정

▲ 플로리다 시월드에서는 지난 2010년에 사육사가 범고래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한 적이 있다. 특히 이 사고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2013년에 공개된 것을 계기로 동물보호단체 등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아야 했다. ⓒ뉴스타운

미국의 시월드 엔터테인먼트(Sea World Entertainment Inc.)는 17일(현지시각) 해양 테마 파크인 ‘시월드’에서 그동안 많은 인기를 끌어왔던 ‘범고래 쇼(Orcas show)’를 전면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원드의 쇼 폐지는 지난해 폐지를 결정한 캘리포니아 주 테마 파크에 이어 텍사스 주와 플로리다 주의 테마파크에서의 쇼도 폐지를 하기로 했다.

이 같은 범고래 쇼의 폐지 조치는 범고래를 사육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동물보호단체들의 비판이 집중되어 이미지 타격이 되면서 고객 감소로 이어졌다. 이번에 쇼를 폐지한 시월드 측은 2019년까지 생태계 교육 목적으로 단계적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히고, 현재의 범고래를 끝으로 더 이상의 사육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월드 최고경영자 조엘 앤비는 “범고래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바뀜에 따라 시월드도 변해야 한다”며 이 같은 폐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리다 시월드에서는 지난 2010년에 사육사가 범고래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한 적이 있다. 특히 이 사고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2013년에 공개된 것을 계기로 동물보호단체 등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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