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양정초등학교(교장 이연숙)가 2015 전국 녹색어머니회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표창과 함께 받은 상금을 북구 양정동에 위치한 느티나무 공부방에 전액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양정초는 1년 내내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교통 안전 지도를 해온 녹색어머니회의 노력을 '오치골의 기운으로 행복한 DAY'라는 운영사례로 제출해 지난달 18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전국 녹색어머니회 워크숍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상금을 좀 더 보람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추운 겨울 주위에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같이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이 모인 느티나무 공부방 학생들을 돕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아 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안숙 회장은 “우리학교는 나눔과 배려를 모토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어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수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숙 교장은 “진정한 나눔이란 내가 받은 것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줄 때 더 빛나는 것인데 이번에 녹색어머니회에서 또 한 번의 나눔을 가짐으로서 학생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