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세월호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호우, 산불, 화재 등 12개 주요 재난 유형에 대한 도민 행동요령을 담은 재난예방 교육용 만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는 날로 재난의 규모나 유형이 복잡·다양화되고 국민들의 안전 불감증과 재난 예방 행동요령 미숙지로 인해 소중한 인명피해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어 재난안전 의식제고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재난예방 교육용 만화 '재난 없는 행복한 경남'은 어린이,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게 재난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형태의 표준교재로 제작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 읽을 수 있게 18페이지 분량으로 12개 주요 재난에 대처하는 요령을 홍보한다.
경남도는 만화 가이드북을 도내 초등학교 515곳과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에 우선적으로 1,400여부를 배포하고 전자 파일은 도·시군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해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를 통해 도민 모두가 재난대응에 대한 요령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만화 가이드북을 추가로 제작하여 유치원, 어린이 도서관, 마을 경로당 등으로 확대·보급하여 재난취약계층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태만 경남도 재난대응과장은 "정부차원의 초등학교 '생존수영' 같은 재난예방 교육 의무화 추진 논의 등 이제 재난관리에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공감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증가되고 재난에 도민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예방 우선정책을 통해 도민의 재산과 안전, 생명을 지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