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소크라테스> 남자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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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소크라테스> 남자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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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고, 뛰고, 벗고, 맞고... 우리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中
ⓒ 커리지필름
 
 

'MC the MAX'의 전신인 그룹 ‘문차일드’ 출신의 탤런트 허정민이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어 주변의 찬사를 받고 있다.

촬영장에서 만난 허정민은 예전 귀엽고 순수했던 소년의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터프한 모습의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김래원이 연기하는 악질 '구동혁'의 동생인 '구동필'역을 맡은 허정민은 영화 촬영 내내 땀 복에 버금가는 츄리닝을 입은 채 운동장 뛰기를 반복하고, 엎드려 뻗치기, 곤봉으로 곤죽이 될 때까지 맞는 연기를 소화하며 김래원의 거침없는 액션에 버금가는 온 몸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극 중 조직의 지옥훈련을 받으며 한 여름 땡볕에 산 넘고 젖은 몸으로 물 건너는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이번 영화를 대하는 그의 남다른 근성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낮에 홀딱 쇼, “아니,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허정민이 맞고 구르는 연기를 통해 남다른 근성을 보여줬다면 윤서현은 시원한(?) 알몸 연기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연기 열정을 선보였다. 연극, 드라마, 영화를 종횡 무진하며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는 윤서현은 영화 <어린 신부>에서 김래원을 괴롭히던 해병대 역할로 등장하며 독특한 이미지를 각인시켰었는데, 무슨 기구한 인연인지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는 반대로 김래원에게 기습 린치를 당하는 ‘박형사’ 역할로 등장해 주위를 끌고 있다.

그가 열연을 펼친 일명 ‘사우나 복면 강도’ 씬은 극 중 악질 ‘구동혁’의 캐릭터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으로 ‘구동혁’이 자신을 괴롭히던 '박형사'를 찾아가 복수를 하는 장면이었다. 목욕탕에서 촬영이 이뤄지는 까닭에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았던 윤서현은 이를 개의치 않고 열연을 펼쳐 다시 한번 김래원과의 연기 호흡(?)을 과시했다. 더욱이 전작 <어린 신부>에서 김래원을 괴롭히던 그가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는 반대로 김래원에게 알몸으로 제대로 당하는 장면이 연출되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화 속 인연(?)을 보여주는 듯했다.

이처럼 조연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현재 막바지 촬영에 한참이며 올 가을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액션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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