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K- 리그를 빛낼 신인들이 올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1-2년사이 눈에띄는 신인 몇몇만이 존재했던것과 달리 이번시즌 많은 유망주들이 K-리그 진출을 선었했다. 그 어느때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뛰어난 신인들이 즐비하다. 올시즌부터 K-리그를 누빌 신인들을 소개한다.
정조국(안양)
생년월일 : 1984년 4월 23일생.
신체조건 : 185cm 77kg
포지션 : FW
출신교 : 대신고
경 력 : 2000 U-16대표, 2002 U-20대표, 2001 올림픽대표 상비군
2002 월드컵 예비엔트리, 2003 U-21 대표.
2000년 리그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던 스트라이커 최용수가 일본으로 떠난 뒤 그동안 스트라이커 부재에 시달리던 안양. 최용수(30. 제프 이치하라)가 떠나고 많은 선수들이 기용됐으나 조광래 감독의 마음을 흡족케 해주는 선수가 없었다. 안양은 이런 고민은 단번에 해결할만한 현 청소년 대표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정조국(19. 대신고)을 영입. 올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고교시절 1년동안 다섯 번의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이미 많은 구단들이 정조국에게 관심을 가졌으나 결국 안양의 품에 안기게 됐다.
19살의 정조국은 벌써부터 은퇴한 황선홍의 후계자로 꼽힐 정도로 촉망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장신을 이용한 제공권 장악이 뛰어나며 탁월한 위치선정과 다양한 득점루트로 조광래 감독은 정조국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온 적극성과 투지부족문제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올해 세계 청소년대회를 치른 후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된다면 올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야한다. 올 시즌 그로선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신동근 (성남)
생년월일 : 1981년 2월 15일생.
신체조건 : 180cm 69kg
포지션 : MF
출신교 : 청구고 - 연세대(3년중퇴)
경 력 : 1999 U-20 대표, 2000 U-19대표, 2001 국가대표 B,
대학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로 꼽히는 신동근(22. 연세대)을 영입했다. 1999년 나이지리아 청소년 대회에서 최연소 대표로 선발. 현 올림픽 대표팀의 주축이 되고있는 81년 동기생들 중 몇 되지 않는 FIFA 주최의 큰 국제대회를 경험한 선수기도 하다.
좌 우측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등 신동근의 다재다능함을 최대한 활용해 올 시즌 주전 출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성남은 김영철과 김상식의 군입대로 수비라인이 약화된 상태. 올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나 오른쪽 윙백으로 기용이 예상된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엔 이렇다할 눈에 띄는 경쟁자는 없으나 오른쪽 윙백의 경우 수원에서 영입된 이기형(30)과 2001 송종국과 신인왕 타이틀을 다투기도 했던 김용희(25)가 포진해있어 오른쪽 윙백의 경우 매우 치열한 포지션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받은 무릎 수술로 인해 현재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제외된 상태이긴 하나 그의 대표팀 복귀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지배적이다.
박재홍(전북)
생년월일 : 1978년 11월 10일생.
신체조건 : 184cm 75kg
포지션 : DF
출신교 : 명지대 - 상무
경 력 : 1999 아시안컵 예선, 2000 시드니 올림픽 대표, 2000 아시안게임 대표.
명지대를 졸업을 앞두고 국내 드래프트를 거부한 후 설기현이 활약하던 벨기에 로얄 앤트워프 진출에 도전했으나 좌절. 그 후 상무에 입대해 26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올 4월 전북현대에 입단 예정이다.
2000 시드니 올림픽과 아시안컵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경험한 박재홍은 미래의 한국대표팀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상대팀 스트라이커를 압도하는 파워로 무장. 호제리오가 대구FC로 임대된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중앙수비 뿐만 아니라 윙백으로서도 능력이 있는 선수로 전북 수비라인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시즌 예상외의 부진 한 성적을 거둔 전북으로선 대형수비수 박재홍을 영입으로 인해 안정된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시즌 전북 반란의 중심에 항상 박재홍이 존재 할 것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