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누리당의 6·4지방선거 16개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에 48명이 응모해 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의 2.6 대 1의 경쟁률보다 약간 높은 것이다. 42명의 광역의원(비례대표 제외)에는 106명이 공천을 신청해 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8명의 기초의원(비례대표)에는 249명이 공천 신청서를 내 1.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현 구청장이 3선 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해운대구와 강서구에 각각 6명과 5명의 공천 신청자가 몰렸으며, 부산진구와 기장군도 각각 5명이 공천 신청을 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지역이다. 반면 중구 서구 수영구 사하구는 현 구청장이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했다. 여성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는 김은숙(중구) 송순임(남구) 송숙희(사상구) 남명숙 손윤숙(이상 해운대구) 씨 등 5명이다.
새누리당이 지난 15일 마감한 6·4지방선거 부산 지역 기초지자체장 후보 공천 접수 현황이 공개되면서 신청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해운대구는 6명이 나서 치열한 예선전이 예고돼 있고, 중구·사하·서·수영구는 단독 신청으로 상대적으로 느긋하게 본선을 준비하게 됐다.
17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부산 지역 기초지자체장 후보로 모두 48명이 공천장을 접수해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초단체장 48명 경쟁률 3:1
광역의원 106명 경쟁률 2.5:1
기초의원 249명 경쟁률 1.5:1
기초지자체장 경쟁은 현 배덕광 구청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나는 해운대구가 무려 6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김영수, 백선기 부산시의원을 비롯해 이상윤 새누리당 정책위 자문위원, 이종찬 전 해운대구 총무국장, 남명숙 전 구의원, 손윤숙 현 여성신문 부산지사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에서는 서병수 의원의 신임은 김영수 시의원이, 관록에서는 백선기 의원에 무게가 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역시 3선 연임 제한 지역인 강서구, 현재 무소속 오규석 군수가 버티고 있는 기장군, 그리고 부산진구에 각각 5명이 구청장·군수 후보로 나섰다. 김은숙 청장이 3선에 도전하는 중구는 이미 여성 우선 공천 지역으로 정해졌고, 사하구에서는 서병수 국회의원과 처남매부 관계인 이경훈 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사상구의 경우 여성 구청장인 송숙희 청장이 재선에 도전하지만 신상해 전 시의원이 공천을 신청해 경선관문을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의원(지역구)에는 106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5 대 1을 기록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6명이 신청한 부산진1 지역(부전1·범전·연지·초읍·양정1·2)이었다. 한편 비례대표(5명·민주당 포함)와 교육의원(6명)을 제외한 부산시의원 42명 중 27명이 다시 시의원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의원 중 8명이 기초지자체장에 도전한다.
반면 제종모(중구), 신태철(동구2), 김석조(부산진3), 배문철(북구3), 허태준(북구4), 이동윤(해운대1), 김척수(사하1) 의원 등 7명은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고, 시의회 백종헌 제1부의장(금정1)· 이해동 제2부의장(연제2)은 지역에서 각각 1명과 2명의 경쟁자가 공천을 신청해 경선이 불가피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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