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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나클랜드 입구'길게 늘어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사이로 연인들이 거닐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5월을 생각하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것이 아름답고 푸르다는 느낌이 먼저 들것이다. 봄은 꽃을 피우고 새싹을 피우는 시기로 이때가 제일 푸르고 꽃향기도 짙다고들 한다. 그중에 대표적인 아카시아 꽃이 있고 다음으로 소나무의 송악가루를 연상케 한다.
그렇게 5월은 아름답고 푸르다 못해 신선함과 자연의 소리를 전하는 전도사가 되기도 한다. 요즘 5월을 맞아 정신없이 분주한 곳이 있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에 위치한 '피나클랜드'는 어린이천국이란 닉네임을 지니고 있는 곳으로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카페의 단골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거기에 매년 전국 어린이집과 학생들이 이곳으로 견학과 함께 소풍을 오는 수가 증가하면서 때 아닌 유명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 피나클랜드는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 찾는 것은 기본이고 병아리처럼 예쁘고 귀여운 어린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혹은 선생님 손을 잡고 찾는 단골 중에 단골인 곳이다. 이렇게 피나클랜드가 각광받게 된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버려진 채석장을 지금의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낸 한사람의 고집과 집념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 중 한곳으로 낙인 되었기 때문이다. 그 한사람이 바로 피나클랜드의 주인장이다. 나서기를 꺼려하고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사람 중의 한사람이다. 아직 본인 이름을 언론에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조용히 자연을 가꾸고 먼 길 마다않고 찾아오는 사람들과 정이나 쌓고 살아가는 게 꿈이라는 것이 이곳 주인장의 이야기다.
부부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얼굴도, 성격도, 고집도 이들 부부를 이길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그 자연 속에서 인생과 삶을 배웠다는 부부는 작은 풀 한포기도 그냥 버리는 일이 없다. 자연이 주는 만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잡초와 풀도 요기 나게 쓰이는 곳이 많다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런 사람들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지금의 피나클랜드를 탄생 시켰고, 그 작은 공간속에 부부의 마음과 정성이 구석구석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술술 풀리지는 않았다. 너무 순진해서 남의 말을 잘 듣고 손해 본 일들이 한둘이 아니고, 피나클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하는 말들을 믿고 안 해 본 것이 없다는 것이다. 순진한 것인지 미련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부부는 순순하고 악이 없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낸 작품이 지금의 피나클랜드다. 3만평규모의 공간에는 없는 게 없다. 즉, 있을 것은 다 있다는 것이다. 다른 식물원은 인위적이면서 넓은 공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이 많다. 우선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고, 어린이들이 쉽게 싫증나고 짜증을 부린다는 것이다. 전국 대부분의 식물원과 공원을 보아도 어린이들이 즐겨 가는 곳과 가지 않는 곳을 비교해보면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곳에는 노인들이 없고, 노인들이 이용하는 곳에는 어린이들이 없다는 것이다. 식물원 대부분을 살펴보아도 이용객이 누구냐에 따라 이용자 수가 구분되고 있다는 증거다. 그런 면에서 피나클랜드는 어린이와 가족, 연인 중심의 테마공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평일에는 어린이들의 천국이 되고 주말이면 가족, 연인들의 천국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역사를 한눈에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산이다. 이런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보니 주말과 휴일을 맞아 충남 아산을 찾는 관광객의 수는 증가할 수밖에 없고 이렇게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요즘 피나클랜드는 아카시아꽃향기가 절정에 달했다. 옛 추억을 생각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식사와 함께 커피한잔을 곁들인다면 그야말로 신선이 부러울 것이 없는 곳이다. 또 자연과 과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곳곳에 바람을 이용한 시설물과 조형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지나는 길마다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동물과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보물찾기식 관람로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계절별로 이곳을 찾는다는 관람객은 주어진 코스도 중요하지만 정반대의 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 포인트라고 살며시 귀띔해주기도 했다. 즉, 안내 판 플랫에 표시된 관람 로를 정반대로 이용하는 역 관람 포인트라는 것이다. 한 방향으로 관람하면 지루함도 있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면 보지 못한 곳들과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들이 생겨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역 관람 포인트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준비된 피나클랜드는 다른 식물원과 달리 자연을 이해하고 거기서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족한 것은 조금씩 채워간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한술에 배부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인위적인 공간보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게 부부의 꿈이자 마음이다.
너무도 잘 알려진 곳이기에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겠다. 다만 다른 곳과 달리 피나클랜드는 천천히 관람하고 여유 있게 즐기는 것이 바람직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추억을 담기위해서는 피나클랜드와 관련한 뉴스나 카페, 블로그의 정보를 수집한 다음 사진속의 포토 존을 찾아 촬영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또 하나는 가족과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다. 휴식 겸 데이트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곳 피나클랜드에 숨겨져 있다.
이렇게 즐거움과 신비로움이 있는 피나클랜드로 이번 주말여행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어느새 5월이 지나고 6월의 문턱에 와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혹은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주말여행을 통해 행복과 사랑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카메라는 필수~~~
문의) 041-534-2580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346-2
주변관광지) 아산온천,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세리성당, 함상공원
| ^^^▲ '예쁜 곳 찾아서 추억을 남겨요'이곳 피나클랜드로 여행 온 유치원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 ^^^▲ '나도! 형, 누나들처럼 골든 벨 주인공'한 유치원생이 TV속 골든 벨을 보았다며 나도 골든 벨을 울리고 싶다며 종을 울리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 ^^^▲ '6월의 장미가 벌써 피기 시작해'장미는 6월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강한 태양을 받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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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예쁘게 찍어주세요'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우리세상어린이집'에서 피나클랜들를 찾아 즐거운 소풍 겸 견학을 왔다는 유치원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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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꽃이 무슨 꽃이래요'피나클랜드 입구에 디기탈리스(여우장갑)가 아름답게 피어있어 지나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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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산수에서 내려다본 태양의 인사'인공폭포가 시원하게 내려오는 진경산수에서 태양의 인사가 있는 곳을 내려다 본 모습이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 ^^^▲ '신기한 듯 동상과 주변을 살펴보는 어린이들'붓꽃이 활짝 핀 오후, 한 가족이 피나클랜드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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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평일에 여행을 다녀요'충남 대전에서 왔다는 여행자들, 주말보다 평일에 여유롭게 여행지를 찾아다니며 즐거운 추억을 남긴다고 한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 ^^^▲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왔어요'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피나클랜드를 찾아 맛있는 식사와 휴식을 즐기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 ^^^▲ '이렇게 포즈를 취하면 되나요'휴일을 맞아 충남 광천에서 왔다는 선생님들,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 ^^^▲ '진경산수와 전망대의 모습'피나클랜드 최정상에 위치한 곳으로 연인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 ^^^▲ '사랑의 가위 바위 보'연인들이 전망대의 계단을 가위 바위 보로 게임을 즐기며 오르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 ^^^▲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린이들'경기도 송탄시 서정동 '엔젤라유치원'에서 왔다는 원생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 ^^^▲ '피나클랜드로 오세요'휴일을 맞아 충남 광천에서 왔다는 직장인들, 피나클랜드를 둘러보니 너무 아름답다며 다음에 꼭 남자친구와 함께 다시 오겠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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