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ISO 45001 인증 유지…산업재해 7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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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ISO 45001 인증 유지…산업재해 7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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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서 ‘인증유지’ 결정
위험성평가·작업 전 안전점검 강화…3분기 재해 75% 감소
연말까지 현장 중심 예방체계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 추진
조용익 부천시장(가운데)과 한국기업인증원 인증심사원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부천시

부천시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지난 1일 ISO 45001 사후심사에서 ‘인증유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기업인증원 인증심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청과 구청의 주요 안전보건 관련 부서와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운영과 현장 적용 수준을 점검했다.

ISO 45001은 조직 내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위험성평가와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전반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인증 이후에는 현장 안전관리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년 대비 산업재해 25%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위험성평가를 통해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활용한 안전교육도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 3분기까지 발생한 산업재해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감소하면서 당초 감축 목표인 25%를 넘어섰다.

부천시는 연말까지 산업재해 감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사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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