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자매도시 중국 영안시 지원사업으로 우호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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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자매도시 중국 영안시 지원사업으로 우호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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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중학교 기숙사 리모델링사업 완공

^^^▲ 인제군 자매도시 중국 영안시 지원사업으로 우호증진
ⓒ 인제군청^^^
인제군이 자매도시인 중국 영안시 조선족중학교(한국의 중․고교를 합친 교과과정)에 대한 지원사업이었던 기숙사 리모델링공사가 완공되어 조선족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인제군은 지난 2006년부터 영안시가 도움을 요청한 영안시 조선족중학교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에 1억원을 지원해 모두 2억 5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마쳤다.

학생 기숙사는 목재창문틀부터 플래스틱샷시로 바꾸고 기존 스팀난방을 온돌로 교체하였으며 학생들이 가장 불편해 했던 화장실을 현대식 화장실로 개선했다.

또한 외벽도 나미 기술로 된 도료로 장식하고 현관과 복도는 대리석으로 새롭게 깔았으며 출입문도 세련되고 편안한 소재로 모두 바꿨다.

이로 인해 기숙사 정원의 10%도 채우지 못했던 보수전과는 달리 입사학생이 넘쳐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른지역 기숙사와 비교해도 시설이 월등히 뛰어나 조선족 학생들의 자긍심도 높아졌다.

지난 2006년 인제군과 우호친선 교류를 맺은 중국 영안시에는 약 3만 4,000여명의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 내 조선족중학교에는 1,000여명의 학생들이 다녀 매년 3~4명이 북경대와 청화대 등 중국내 명문대학에 꾸준히 진학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인근 한족중학교에 비해 학생수가 턱없이 부족해 지방정부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이며, 기숙사 시설 노후 등으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올해 7월초 인제군과 영안시는 지원사업실시 협약을 맺고 인제군이 지원에 나섰고 미온적이었던 중국 교육부 시 정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갖게되어 나머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달 30일 준공식에는 시위, 시 정부, 시 인대, 시 정협, 시 민족종교사무국, 시 교육국 관계자 및 인제군 대표단 등이 참석했으며 옛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된 학교는 학생들의 자축공연이 마련되는 등 축제분위기였다.

인제군 관내 학생이 영안시로의 조기유학 희망시 교육비 및 기숙시설도 무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 인제군 자매도시 중국 영안시 지원사업으로 우호증진
ⓒ 인제군청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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