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위원 6명 위촉…의회 기능 확대에 맞춘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향 논의
조직·인사 운영 객관적 분석 추진…심의위원 의견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13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조직과 인사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조직진단에 나선다. 의회의 역할과 기능 확대에 맞춰 현행 조직체계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학술용역 심의위원회는 연구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 추진 방향 등을 검토했으며, 이날 심의를 통과한 연구용역은 예산 확보를 비롯한 후속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연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향후 조직 및 인사 운영 개선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특례시의회 학술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원특례시의회 조직진단 및 인사 운영 개선 연구용역’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김미경 의장과 이동엽 위원장, 배준서 부위원장,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과 범위, 세부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처음 추진하는 조직진단 연구다. 시의회는 조직 구조와 인력 배치, 업무 체계, 인사 운영 전반을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살펴보고 의정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찾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현재 조직이 변화된 의정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지 진단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일 수 있는 인사체계를 마련하는 데 연구의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김미경 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합리적인 인사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직진단이 조직과 인사 운영 전반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제시된 의견에 감사를 전하며 “연구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귀담아듣고 향후 의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연구용역은 예산 확보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연구가 단순한 조직 현황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업무 효율성과 의정 지원 전문성을 함께 높이는 실질적인 개선안으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기자메모/ 수원특례시의회의 첫 조직진단은 변화된 지방의회 환경에 맞는 조직과 인사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 결과가 조직 확대 자체보다 업무 효율, 전문인력 배치, 공정한 인사 기준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된다면 시민에게 더 책임 있게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 기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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