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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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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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 및 질의·협의 진행
제3회 의원회의(사진 / 아산시의회 제공)
제3회 의원회의(사진 /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가 12일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고 질의·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방읍 공수리 일원 토지 취득의 건(회계과) ▲월랑(2)수변공원 조성사업 토지 교환의 건(정원조성과) ▲2027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신청(건축과) ▲아산시 장애인·고령자·국가보훈대상자 등 주거약자 주택개량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공동주택과) ▲아산시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보건행정과) 등 주요 현안 5건이 보고됐다.

먼저 ‘배방읍 공수리 일원 토지 취득의 건’과 관련해 의원들은 기부채납 절차 이행뿐만 아니라, 취득 이후 해당 토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부서 간 충분한 사전 검토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부지가 공수초등학교, 공동주택, 폐철도 부지 등에 인접해 있는 만큼 단순한 일반재산 취득에 그치지 않고 주민 편의를 위한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부채납 배경과 향후 관리 부담 등을 면밀히 살펴 토지 취득 단계부터 체계적인 활용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7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신청’과 관련해서는 지중해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을 위한 종합안내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와 보행약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그늘막과 휴게공간, 상가 및 구역별 안내시설 등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중해마을에 지속적으로 예산이 투입된 만큼 단편적인 경관 개선을 반복하기보다 관광객 수요와 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예산 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산시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기존 수탁기관의 운영 성과와 평가자료, 상담 및 이용 현황 등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년 정신건강 사업은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상담 이후 관리 현황 등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의회가 민간위탁의 필요성과 사업 효과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

안정근 의장은 기획예산과에 “의원들이 지역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질문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빠짐없이 담아야 한다”며 “앞으로 의원회의에 제출되는 자료는 사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보다 심층적으로 작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각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주요 사업별 진행 상황과 현안이 의회에 충분히 공유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67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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