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전문성 높이는 공동 협력체계,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 가속

공공기관 감사가 사후 적발 중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캠코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감사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감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공공부문의 감사 혁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는 지난 7월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와 'AI 감사 전문성 제고 및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감사 업무 전반의 정보와 인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반 감사기법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감사 품질 향상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에 그치지 않는다. 감사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예방하는 디지털 감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감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중심의 지원형 감사체계로 발전시키는 기반도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감사기법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우수 도입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감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자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감사기법 발전을 위한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축적된 경험과 정보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감사 혁신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된다. 세 기관은 적극행정 지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을 실시하고 감사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감사가 단순한 점검 기능을 넘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지원 역할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감사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는 감사 방식이다. 문제가 발생한 이후 적발하는 기존 감사와 달리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감사 혁신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감사 혁신이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캠코는 디지털 감사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AI 감사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면서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적극행정 지원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사 혁신이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캠코 감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사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반 사전 예방 감사를 본격화하는 등 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적극행정을 뒷받침하는 지원형 감사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의 협력이 디지털 기반 감사체계 구축과 공공부문 혁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사기법이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정치평론] 보수는 왜 적보다 동지를 더 공격하는가](https://cdn.newstown.co.kr/news/view_img/box_MAIN_1_482_1_32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