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와 협력 강조한 새 지도부 출범…특례시 의회 역할 강화 기대
정책 심의·예산 검증 본격화…전반기 의정 운영 체계 구축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회 운영의 핵심 축이 될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 체제에 돌입했다. 의회운영부터 기획행정, 경제환경, 문화체육, 도시건설, 보건복지 분야까지 각 상임위원회 진용이 확정되면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심의와 예산 검증, 집행부 견제 기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원장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1·동탄2·동탄5)이 선출됐다. 기획행정위원장은 배현경 의원(더불어민주당·봉담·기배), 경제환경위원장은 김상수 의원(국민의힘·동탄7·동탄9), 문화체육위원장은 김미영 의원(국민의힘·봉담·기배)이 각각 맡게 됐다. 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7·동탄9), 보건복지위원장에는 최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향남·양감·정남),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신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반월·동탄3)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정순영·장동희·고병태·김기현·오문섭·유상희·이민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는 배현경·정명희·박진섭·박진희·유상희·조정옥 의원이 참여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김상수·이은진·고병태·김정주·김창겸·이민희 의원으로 구성됐고, 문화체육위원회는 김미영·장철규·신동희·유지혜·이남근·장동희 의원이 활동한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김상균·최청환·송현미·오문섭·정순영·최태양 의원으로 꾸려졌으며, 보건복지위원회는 최은희·권영학·김기현·신미정·위영란·임채덕 의원이 소속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신동희·박진희·박진섭·송현미·최태양 의원으로 구성돼 의원 윤리 강화와 자정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새롭게 선출된 상임위원장들은 시민 중심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약속했다.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은 "더 많은 소통과 공정한 절차, 투명한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을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 지원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영 문화체육위원장은 "문화와 체육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효율적인 예산 심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균형 발전을 통한 미래도시 화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원 구성 완료를 계기로 제10대 전반기 의회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심의와 예산 검증, 시민 의견 수렴을 중심으로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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