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민주당에 절대 넘겨줄 수 없다’… 김문수·유승민 전 의원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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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주당에 절대 넘겨줄 수 없다’… 김문수·유승민 전 의원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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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후보와 김 명예선대위원장‘석바위 시장’ 인사
인천시민과 상인들, 아이돌봄 정책· 인천e음 캐시백 정책에 ‘박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이 19일 석바위시장에서 한 아기와 눈 인사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이 19일 석바위시장에서 한 아기와 눈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시장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인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가 19일 인천 석바위 시장 입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만나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졌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유 후보보다 10여 분 일찍 도착했다. 기다리는 동안 마침 유모차를 탄 5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만났다. 낯을 가리지 않고 웃는 아기가 귀엽다며 함께 즐거워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도 차에서 내리자마자 아기가 귀엽다며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유 후보는 “이 아이는 이제 자라면서 1억 원을 받게 된다”라고 하자 아기엄마 최모 씨는 “감사합니다. 인천시 아이 정책을 보고 용기를 냈다”라고 인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이 19일 석바위시장의 한 식당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이 19일 석바위시장의 한 식당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원주택’도 신청했냐는 질문에 아기엄마는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 신청도 못했다”면서 “다음번에는 꼭 도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천원 주택에 대한 인기가 높아 내년부터 2배로 확대한다는 공약을 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유 후보와 김문수 전 후보는 석바위 시장의 상인들과 장 보러 나온 고객들과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눴다.

“TV에서만 봤던 김문수 아녀? ”네, 저 김문수입니다”

유 후보는 시장에서 물건을 사려는 40대 여성에게 “인천e음 카드 캐시백 20% 받는 거 아시죠? 기름도 넣어 보셨나요? 인천만 할인 혜택이 있는 겁니다”라고 설명하자 이 여성은 “네, 너무 좋아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9일 정복캠프에서 유승민 전 대표와 함께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9일 정복캠프에서 유승민 전 대표와 함께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긋하게 나이 드신 어르신은 김문수 전 후보를 알아보고 두 손을 힘껏 잡는 모습도 보였다.

유 후보는 “꼭 이겨야 해요”라는 상인의 격려에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유 후보와 김 전 후보, 정유섭 총괄선대본부장, 이원동 석바위 상인회 회장(59) 등은 점심을 시장 안에 있는 ‘석바위 칼국수’로 정했다.

이 식당은 유 후보가 4년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을 할 때 “당선되면 꼭 다시 찾겠다”라고 약속한 곳이다. 유 후보는 민선 8기 인천시장으로 취임한 후 2022년 7월 6일(사진) 식당을 다시 찾아 식당 주인과의 약속을 지켰다.

4년 후인 지난달 4일 석바위 시장 상인들에게 출마 인사를 하면서 이 식당에 들러 “다시 오겠다”라고 약속을 했다. 그냥 지나가는 인사말이 아니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9일 정복캠프에서 유시민(왼쪽) 전 대표, 이학재(오른쪽) 정복캠프 총괄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9일 정복캠프에서 유시민(왼쪽) 전 대표, 이학재(오른쪽) 정복캠프 총괄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유 후보가 김문수 전 후보와 함께 점심을 한 곳이 바로 이 식당이다. 식당 주인은 유 후보를 크게 반겼다.

김문수 후보는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지금 인천의 도약을 이뤄낼 적임자는 유정복 후보다. 가장 큰 걱정은 인천이 대장동 복사판이 될 처지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이거는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인천이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유정복 후보를 선택해 달라. 선거운동 일정에 따라 인천을 다시 찾겠다”라고 선거유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유승민 전 의원이 유정복 선거캠프를 찾았다. 검은 정장에 흰 셔츠 차림에 빨간 바탕의 넥타이를 맨 유 전 의원은 유 후보와 뜨거운 포옹을 했다.

기자회견장에서 유 전 의원은 “민주당 후보가 대장동 개발을 ‘창의적 아이디어’라고 칭송한 것은 너무 오만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인천시민의 자존심이 걸려 있다. 도저히 용서하면 안된다”라고 비난했다.

유 전 의원은 “기회가 되는 대로 일정을 조율해 유정복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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