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영국에 중동 기지에서 군 병력 철수 요청
- 이란 관리, 워싱턴~테헤란 간 소통 중단 확인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을 향후 24시간 내에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유럽 관리 두 명이 15일 저녁에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이지만, 개입 범위와 시기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오전 익명의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 미국이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예방 조치로 해당 지역의 주요 기지에서 일부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이란 고위 관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테헤란이 미군이 주둔하는 인접국들에게 워싱턴이 공격할 경우, 미군 기지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영국도 미국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카타르 공군기지에서 일부 병력을 철수시키고 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는데, 이는 미국의 발표를 반영한 것이다.
* 각국, 자국민에 이란 떠나라 권고
각국은 자국민에게 이란을 떠나도록 권장하고 있다.
폴란드 외무부는 15일, 폴란드 국민들은 이란을 즉시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폴란드 외교부는 X에 올린 글에서 “이란에서 즉시 출국할 것을 촉구하며, 이 나라로의 모든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이란의 안보 상황을 이유로 자국민들에게 이란을 떠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란에는 약 600명의 이탈리아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테헤란 지역에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이 자국민에게 이란을 떠날 것을 촉구하고, 육로를 통해 터키나 아르메니아로 탈출하는 것을 고려하라고 권고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나온 조치들이다. 이러한 권고는 테헤란 주재 미국 가상 대사관이 13일 발표한 공지에 명시되어 있다.
해당 공지는 “미국 시민들은 지금 당장 이란을 떠나야 한다. 안전하다면 육로를 통해 터키나 아르메니아로 탈출하는 것을 고려하라”고 말했다.
* 미국, 영국에 중동 기지에서 군 병력 철수
이는 미국 정부가 이란 시위대 보호를 위해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발령한 가운데,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 소속 미군 병력에게 14일 저녁까지 기지를 떠나라는 특별 지시가 내려진 직후에 나온 소식이다.
알 우데이드 기지는 중동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로, 약 1만 명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으며, 카타르 외교부도 로이터의 확인 및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14일 오전, 이란 고위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이란이 미국이 공격할 경우. 해당 국가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할 것이라고 지역 국가들에 경고했다고 밝혔다.
“테헤란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튀르키예(옛. 터키) 등 주변국들에게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해당 국가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들 국가에 워싱턴의 이란 공격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라고 한 관계자가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경고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이란이 미국에 보복할 경우, 전례 없는 수준의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이란 관리, 워싱턴~테헤란 간 소통 중단 확인
이란 관리는 아바스 아라치 이란 외무장관과 스티브 윗코프 미국 특사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중단되었다고도 밝혔다.
고위 관계자는 미국의 위협이 외교적 노력을 저해하고 있으며, 수십 년간 지속된 핵 분쟁에 대한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두 관계자 간에 예정됐던 회담이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이란 관리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했다고 발표한 내용을 확인시켜 준다.
*** 이 뉴스 요약 ***
미국, 이란 군사 개입 가능성 및 관련 동향 요약
미국이 향후 24시간 내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을 단행할 가능성이 제기됨. 각국은 자국민에게 이란 출국을 권고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동 기지에서 일부 병력을 철수시키고 있음. 워싱턴과 테헤란 간의 소통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됨.
주요 내용 :
- 군사 개입 가능성: 로이터 통신은 유럽 관리의 말을 인용,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을 24시간 내에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 자국민 철수 권고: 폴란드, 이탈리아 등 각국은 자국민에게 이란을 즉시 떠날 것을 권고. 이는 미국이 자국민에게 이란 출국을 권고한 데 이은 조치임.
- 미군 병력 철수: 미국은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예방 조치로 중동 기지에서 일부 병력을 철수시키고 있음. 영국 또한 미국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카타르 공군기지에서 일부 병력을 철수 중.
- 이란의 경고: 이란 고위 관리는 미국이 공격할 경우, 미군이 주둔하는 인접국들의 미군 기지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
- 미국-이란 소통 중단: 이란 관리는 아바스 아라치 이란 외무장관과 스티브 윗코프 미국 특사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중단되었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관리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했다고 발표.
- *** 이 뉴스 요약은 인공지능을 이용하고, 기자가 글의 내용의 진위를 검토, 재정리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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