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울산 HD가 31일 김현석 감독 체제를 보좌할 새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곽태휘 코치, 이용 코치, 이정열 코치, 그리고 일본 국적의 와타나베 전술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2026시즌을 앞둔 울산의 변화에 힘을 보탰다.
곽태휘 코치는 2005년 FC서울에서 K리그에 데뷔한 뒤, 2011년부터 2년간 울산 소속으로 61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수비수임에도 득점력을 앞세웠던 곽태휘는 한때 울산 주장으로도 활약했으며, 2019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중국 청두 룽청에서 코치를 맡았고, 최근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TSG 위원으로 재직했다. 이용 코치는 2010년 울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6시즌 동안 팀의 수비를 책임졌으며, 이번에 10년 만에 친정팀 코치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 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성남FC, 전남 드래곤즈, 대전하나시티즌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한 이정열 코치도 새롭게 김현석 감독을 돕는다.
전술 부문은 일본축구협회의 최상위 자격증인 S 라이선스를 소지한 와타나베가 책임진다. 와타나베 전술 코치는 콘사도레 삿포로, 반포레 고후, 베갈타 센다이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센다이 아카데미에서 U-18 코치, 프로팀 수석코치와 감독,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수석코치와 감독을 거쳤다. 한편, 기존 김용대 골키퍼 코치와 우정하 피지컬 코치도 2026시즌까지 계속 팀을 지원한다.
울산은 오는 1월 6일 전지훈련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으로 출국해 내달 26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귀국 후 짧은 휴식기를 거쳐 2월 1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멜버른 시티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2026시즌 첫 공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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