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통화 언행는 문제&이순학 의원 행태, 더 큰 문제
시민을 버린 의정활동 욕설 불러와 당리당략 욕설 일파만파

김유곤 인천시의원(국민의힘·서구3)이 동료 이순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5)에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예산안 부결과 관련해 주민의 염원을 외면하자 격분해 개인간 통화로 욕설한 사실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진영싸움으로 비춰지며 각자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김유곤 의원은 부적절한 언행은 이유 불문으로 시의회 발언대에서 공개 사과는 했지만, 그 이면에는 이순학 의원이 의정활동에 있어 무책임한 “시민 삶과 직결된 예산을 정치 논리로 잘라낸 이유를 설명”하며 정면 비판에 나섰다.
김 의원은 “개인적인 통화에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거친 표현을 쓴 점운 분명한 잘못이다. 하지만 의원도 사람이다. 의회 활동에서 이순학 의원이 그간 무슨 일을 한 것이 있나?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한 면을 보면 공익적 분노로 표현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엇갈린 반응은 의원으로서 너무 나갔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지역을 위해 일하려는 김 의원에 대한 분노는 이해가 된다. 의정활동에서 강단있고 결기있는 다소 전투적인 자세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품행은 좀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와 관련, 김유곤 의원은 그 반면으로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 해소, 안전 확보, 상권 회복 등 주민들이 수년간 민원을 요구해 온 최소한의 생활 기반 사업”이라며 “탁상 논리로 자른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근거로 시민 요구를 외면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이순학 의원을 향해 “현장은 보지도 않고, 숫자와 명분 뒤에 숨어 ‘삭감’이라는 칼을 휘두르는 것이 과연 시민을 위한 정치냐”며 “그 결정으로 불편과 피해의 감당은 정치인이 아니라 고스란히 시민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예산을 깎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시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라고 시민이 세금을 맡긴 것”이라며 “시민 삶을 바꾸는 사업을 ‘정치적(예산)균형’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시키는 것은 견제가 아니라 책임 회피”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김 의원은 “의회는 서로 체면 차리며 말만 잘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 편에서 싸우는 곳”이라며 “이순학 의원의 행태는 협치도, 토론도 아닌 ‘시민을 등진 독선’에 가깝다”고 강하게 꼬집었다.
그는 “욕설한 잘못은 얼마든지 책임지겠다며 윤리특위 회부든 어떤 절차와 법적문제 등을 피하지 않고 감수하겠다”면서도 “그러나 시민을 위한 문제 제기까지 ‘막말’로 덮어버린다면, 결국 침묵만 강요하는 의회가 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이순학 의원은 시민 앞에 나와 분명히 설명해야 한다. 왜 그 예산이 불필요했는지, 대안은 무엇인지, 그로 인해 불편을 겪을 주민들에게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일로 제 언행은 더욱 엄격히 돌아보겠지만,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불편하고 거친 싸움이 필요하다면 앞으로도 피하지 않겠다”며 “저는 끝까지 ‘시민 편’인 시의원으로 남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주민 사이에서는 이순학 의원을 향한 두가지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나는 피해자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의원끼리 녹취한 것은 너무했다. 공개 장소도 아니었다. 나이차도 있는데라며 형제도 싸우는 비일비재한데라며 대통령도 과거 자신의 형수에게 한 욕설은 어마하고 무시무시했는데 그때는 민주당은 왜 가만히 있었냐라는 반문도 있었다.
현재 대통령이 된 이에게 당시 민주당은 공개사과를 요구한 사실이 있는지 묻고 싶다. 심지어 알기로는 민주당은 윤리위에 제소한 일조차도 없었다. 적어도 용기가 있는 의원이라면 스스로 잘못도 책임져야 하지만 이런 문제도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리고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서라면 머리를 맞대고 맞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에서 활동하는 언론을 통해 양측의 영상이 공개되자 인천정가와 시민들 사이에 각자 다른 엇갈린 해석을 내놓으며 일파만파로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시민의 시각으로 두개의 영상이 공개되자 김유곤 의원이 너무한 것 아니냐?라는 평가와 그동안 지켜본 김유곤 의원의 강력한 눈빚이 사과와 해명 영상에서 착착해 보였다라며 그는 잘못을 인정했으며 지역을 위해 추진한 진정성은 인정해야 한다라며 이번 사태를 찌질이 정치라는 평가로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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