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학부모 대상 유괴 예방 국민 안전수칙 집중 안내
119 신고요령·귀가 동선 공유 등 학부모 대상 홍보 병행
관계기관 협력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추진

등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 대상 범죄를 막기 위해 경상남도가 아침 등교 시간에 직접 거리로 나섰다.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을 돌며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의 접근을 경계하도록 안내하고, 학부모와 시민들에게도 통학로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공동체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도는 지난 21일 오전 창원 사파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가 추진하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경남자치경찰위원회, 경남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7개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해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괴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사람의 친절을 경계하고 큰길로 이동하기, 음식·선물 금지, 위험 시 도움 요청 등 기본 안전규칙을 안내했다.
학부모에게도 119 신고요령과 귀가 동선 공유, 안전한 길만 이용하기 등의 수칙을 전달하며 통학로 안전 의식을 높였다. 도는 일반 시민에게도 어린이에게 말을 거는 단순한 행동조차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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