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하며 학생들의 아침 식사 지원을 강화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9월 30일 리모델링을 마친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이날 오전 직접 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사업 재개를 기념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든든한 아침을 먹고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나은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장은 취임 이후 매 학기 사업 개시 시점마다 학생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단장된 학생회관 식당에서 아침 식사가 제공되며, 학생들은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 온 진가원(글로벌자율 25) 학생은 “자취하거나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변명섭(대학원 역사 20) 학생은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어 좋다”며 사업 지속을 희망했다.
고려대는 2018년부터 ‘마음든든아침’ 프로그램과 KU Pride Club(KUPC) 기부금을 활용해 학생들의 아침 식사를 지원해 왔다. 이어 2023년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 학기 수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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