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싱어송라이터 D4VD로 알려진 데이비드 버크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14세 소녀 셀레스트 리바스의 사망 진단서가 공개되며 사건의 정황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초기부터 제기된 임신 관련 의혹은 진단서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매체 TMZ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리바스는 사망 당시 임신 상태가 아니었으며, 최근 1년간 임신 기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에서 제기된 D4VD가 임신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추측에 제동을 걸었다.
리바스의 시신은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힐스 지역의 차량 트렁크에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으며, 해당 차량은 D4VD의 소유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문신이 유사하고 D4VD가 셀레스트라는 제목의 곡을 발표한 점 등으로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 측은 현재 독극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은 D4VD가 머물던 자택을 압수수색해 혈흔과 머리카락 등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후 D4VD는 투어 일정과 앨범 발매를 모두 취소한 상태다. 리바스의 어머니는 딸이 데이비드라는 남성과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사건 직후부터 불안한 예감을 느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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