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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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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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대통령, 노무현을 추모

 
   
     
 

말이 많은 당신
솔직하여 우리와 같았던 당신
우리처럼 말하고
우리처럼 행동하고
우리와 동행하던 당신

우리와 같았던 당신
당신이 우리와 함께
소탈하게 있을 때는 몰랐습니다.
당신의 그 진솔한 사랑을.

진실한 사랑은
꾸밀 필요가 없죠.
진실한 사랑은
장황할 필요가 없죠.

그런 당신이
“나를 잊어달라”고 고백했을 때
“나를 잊지말아달라”는 뜻이었는데...
그런 당신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말이 많은 당신
우리처럼 말하고
우리처럼 행동했던
이제 우리가 되어버린 당신.

먼지가 다 가라앉은 그날
역사는 당신의 꾸밈없는 사랑을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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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 2009-05-25 13:05:13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습니

우리처럼 2009-05-25 13:03:43
우리처럼 말하고 행동했던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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