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군이 13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 이란 전역에 가해진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선제공격”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사망했다고 이란 언론 보도를 인용 AP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와 AP 등은 이란 국영 TV를 인용,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혁명수비대 살라미 장군과 최소 4명의 고위 당국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던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총참모장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바게리 참모총장이 작전실에 살아 있다고 보도했다.
민간인 피해도 발생했다. 이란 국영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2명이 숨졌다.
‘미군의 개입 없이’ 이스라엘 단독으로 테헤란 선제공격을 했음을 미국 측이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혹독한 반격”을 계획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란 국영 TV는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테헤란 동부에 있는 이란 혁명수비대 본부 등 주요 시설에서 화재와 연기가 목격됐다고 전했으며, 이란 핵 과학자 페레이둔 압바시-다바니, 모함마드 메흐디 테헤란치가 이번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이 이란 중부 ‘나탄즈 핵시설’을 타격했으나, 공습 이후 나탄즈 핵시설에 ‘핵 오염 흔적’은 없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란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운항을 일시 중단하는 등 테헤란 상공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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