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유공자 초청 오찬에 이어 남구 연일읍 옥녀봉 전적지 답사

포항시는 26일 포항시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 유자녀 김숙애 씨의 배롱나무 기증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와 6.25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을 열고, 연일읍 옥녀봉 전적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 유공자 25명과 보훈단체장 및 관계자 2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배롱나무를 함께 식수했으며, 보훈단체장협의회는 현장에 표지석을 설치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눴다.
오후에는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포항시 연일읍 옥녀봉 일대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전적지를 둘러보며 당시 상황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용기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보훈단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온 김숙애 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숙애 씨는 1950년 9월 5일 포항지구전투에서 전사한 육사 6기 고(故) 김제윤 소령의 자녀로, 부친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포항시 보훈단체에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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