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마스터드 버전으로 재방송되는 '하얀거탑'의 김세홍 촬영 감독이 11년 전 촬영 현장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세홍 촬영 감독은 '하얀거탑'에 대해 "작품다운 작품으로 기억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명민(장준혁)이 마지막에 누운 채 수술하는 듯 환각에 시달리는 모습을 연기할 때는 찍는 입장에서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라며 "변희봉(오경환) 선생님이 해부 하시는 장면에서도 가슴이 많이 아팠다"라고 전해 당시 배우들의 열연을 와닿게 했다.
또한 "김명민 씨 같은 경우에는 세트에 한 번 들어가면 세트장에서 나가지 않았다. 식사 때도 나가지 않고, 세트 안에 있는 자기 방(극중 방)에서 계속 있었다. 도시락을 가져다 먹으며 계속 수술하는 손의 모습을 연습하고, 대본보고 그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스태프들도 그 방 앞 지나갈 때는 조심조심 지나갔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MBC '하얀거탑' 리마스터드 버전은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월~목 미니시리즈 시간대에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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