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주말 무료 야외 상설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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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주말 무료 야외 상설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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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 어울림극장 개관 1주년 기념 매주 토요일 진행

^^^▲ 사자춤강령탈춤 중 사자춤
ⓒ 이훈희^^^
봄과 가을에는 각종 행사가 야외에서 많이 진행된다. 공연이나 음악회도 마찬가지이다.

자연과 함께 연주되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는 것을 모를 때가 많다. 탈춤과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 문화는 서민적인 것이어서 예로부터 야외에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지금도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곳곳에서 야외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고양시에서도 야외극장을 활용하여 무료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덕양 어울림누리를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한 달간 ‘꽃메놀이터’에 주말 야외 상설무대를 마련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제 15호 북청사자놀음을 시작으로 공연되는 이 행사에는 평산 소놀음굿, 봉산탈춤, 강령탈춤 등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오는 23일에는 호주의 재즈음악과 한국의 국악이 조화를 이룬 공연도 접할 수 있다.

^^^▲ 소놀음굿중요무형문화재 제 90호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 이훈희^^^
특히 10월 첫 주말부터 시작하는 야외무대는 전통문화 예술 중에서 예술성이 널리 알려져 있는 이북 5도의 전승연희를 재현하는 마당으로 꾸며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양문화재단의 이상만 총감독은 “지역 문화예술공간인 덕양 어울림누리의 야외공연은 시민들의 문화 향수 기회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획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역 공연예술 문화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찾을 수 있는 야외 음악공연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 고양 어울림극장 내부 전경
ⓒ 이훈희^^^
한편, 고양문화재단의 덕양 어울림누리는 지난해 설립하여 대극장의 어울림 극장을 비롯하여, 소극장 별모래 극장, 어울림 미술관, 문화센터 별따기 배움터, 야외극장 꽃메놀이터, 아이스링크 성사어름마루, 꽃우물 수영장,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합 문화공간이다.

따라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는 문화의 향수를 제공하여 문화적 역량을 집결시키는 기회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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