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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나영 ⓒ 이훈희^^^ | ||
신인을 인터뷰하다보면 언제나 따라붙는 식상한 말이 있다. 준비된 연기자, 팔방미인, 어떤 미인대회 출신 등등의 다양한 이력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방송이라는 매체 앞에서는 그들만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자취를 감추는 일이 수없이 많다. 그래서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재도전을 하거나 다른 길을 찾아 떠나곤 한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종횡무진 하는 영화배우 전도연에게도 이러한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신인시절에는 모방송사의 탤런트 공채시험에 낙방했으나 영화 ‘접속’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 자신이 낙방한 방송사의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까지 되었는데 그녀를 시기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악성루머로 곤혹을 치르기까지 했다. 그러나 현재에는 대스타로서 많은 팬을 확보하며 스크린을 누비고 있다.
미래에는 어떤 스타로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될지, 아니면 반짝 스타로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인물이 될지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인배우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최근 테이크아웃 TV를 일컫는 TU의 등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힌 다나영(본명:임선애)이란 신인배우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각종 TV와 인터넷방송에서 MC와 리포터 및 VJ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녀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각종 문화센터에서 아나운서나 MC를 지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의까지 하고 있다. 하지만 다나영의 꿈은 고두심과 같은 배우가 되는 것이 소원이라며 미리미리 준비해 놓은 방송용 대본을 연습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하려면 미리미리 다양한 실전경험을 쌓아야 해요. 지금까지의 진행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악기 연주는 물론 수영이나 댄스를 비롯하여 자신만의 개인기는 필수라 생각해서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말하고 난 후 즉석에서 짤막한 대본연기와 개인기를 선보여 인터뷰하는 기자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TV에서 보던 모창가수나 성대모사를 잘하는 연예인을 만난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해변 가요제에서 노래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는 다나영은 전통 가요 실력은 물론 뛰어난 춤 솜씨를 겸비하여 연기자로서의 기초를 고루 갖추고 있었다.
집안의 반대가 심해 방송출연을 비밀리에 해오던 중 TV를 보시던 부모님이 흔쾌히 허락하여 든든한 후원을 해주기까지 고생이 많았다며 이제는 앞으로의 일만 생각하게 되어 홀가분하다고 미소 지었다. 현재 올가을 KBS TV의 시트콤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출연하게 되어 연기연습에 한창인 다나영은 “강경준이나 영화배우 정준호와 상대역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작고 가냘픈 외모에서 당당함과 자신감이 나타나는 것은 이미 자타가 인정하는 기본기가 끝났음을 대변하고 있었다. 이제 시청자는 TV를 통해 그녀를 만나는 일만 남은 것이다.
| ^^^^^^▲ 다나영 ⓒ 이훈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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