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병호)는 10일 소방서 4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참혹한 현장의 반복 노출(연평균 7∼8회)로 인해 심리질환 유병율이 일반인에 비해 4∼10배 가량 높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체계적인 치료가 요구됨에 따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권역별 소방서에서 시행된다.
지난 9일부터 약90일간 부서별 방문을 통해 진행되는 심리 상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 수준진단, 개인 및 집단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 가톨릭대학교 정신의학과 전문상담원들이 도움을 줬다.
김병호 서장은 “소방공무원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위험하고 복잡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며 “외상후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방관들에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는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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