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녹용, 가짜비아그라 등 밀수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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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녹용, 가짜비아그라 등 밀수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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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 설립 후 제약사 대표가 밀수자금 지원

중국으로부터 백억대가 넘는 밀수품을 국내로 반입해 유통시켜 오던 밀수업자 일당이 적박됐다.

인천세관은 지난 18일 중국으로부터 중국산 녹용·가짜 비아그라 등 시가 150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혐의로 모 제약회사대표 반 모씨(35세, 남)등 조직밀수단 7명을 관세법 위반 및 상표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밀수조직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보세창고를 운영하는 창고업자가 유령회사를 설립한 후 정상 수입품과 밀수품을 섞어 직접 무단반출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중국인이 국내로 반입하면 보세창고 대표는 이 밀수품을 빼돌리고 제약회사 사장은 운반, 판매, 관세사 사무소 직원은 수입서류를 작성해 주는 수법으로 중국산 녹용 및 가짜비아그라 등을 밀수입해 왔다.

세관측에 따르면 조직밀수단은 치밀한 준비를 통해 각자의 역할분담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약회사 대표 반 씨는 밀수자금을 대고 국내 한의원과 제약사 등에 밀수한 녹용 등을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세관은 유사한 수법의 밀수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메디팜뉴스 송인웅 기자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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