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주년 현충일을 맞아 익산보훈지청과 봉사단체가 익산 영등시민공원에서 대규모 현충일 추념 행사를를 가졌다.
지난 6일 (사)만남 익산지부 산하 함사모(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익산보훈지청 공동 주최로 개최된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이라는 현충일 추념 행사는 순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혼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추모제와 다양한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만남 익산지부 함사모 자원봉사단 5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 고취를 위해 대형태극기 포토존을 설치했고, 태극기 조기게양법 체험 프로그램과 무궁화 꽃 식재행사를 진행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뼈아픈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부채에 태극기, 무궁화 등의 그림을 그려 넣은 체험과 페이스페인팅을 즐기며 국군장병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알렸다.
한편에 마련된 6.25전쟁 사진전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6.25참전 용사였던 할아버지께서는 옛 기억을 더듬어 사진속의 이야기들을 설명해 주시며 눈시울을 붉히셨고, 외국인들도 사진 속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기울였다.
행사에 참여한 익산시민들은 “익산에서도 이렇게 의미 있는 현충일 기념행사가 열려 놀랐고, 아이들은 6.25전쟁이나 나라사랑의 의미에 대해 잘 모르는데 부채에 태극무늬도 직접 그려보고 태극기 조기게양도 해보고,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들이 아이들 교육에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현충일 행사를 익산보훈지청과 공동주최한 (사)만남 익산지부 산하 함사모 김현석 단장은 “6.25전쟁이라는 큰 아픔의 역사가 많이 잊혀져 가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익산시민들에게 우리의 행복한 오늘이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주신 선물임을 알려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 익산지부는 현충일 추모식과 체험 행사를 통해 충혼의 불꽃으로 밝힌 승리의 빛이 우리나라를 영원히 밝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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