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청소년 기술 Idea 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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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청소년 기술 Idea 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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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미래 기술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빛났다

 

▲ ‘청소년 기술 Idea 경진대회’ 금상을 차지한 삼일공업고등학교 박준혁 학생
ⓒ 뉴스타운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9월 1일,「제1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nno-Tech Show 2011)」의 부대행사로 마련한 ‘청소년 기술 Idea 경진대회’가 전국 14개 고교 59명 학생들의 열띤 참가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서울 코엑스 3층 301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청소년 기술 Idea 경진대회’는 기술개발 및 기술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 역량 제고 및 기업가 정신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지난 8월 19일까지 중소기업청 지원 특성화고, 산학연계맞춤형인력양성사업, 기술사관육성프로그램 참여 특성화고 및 국립 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다.

 

산업용품, 생활용품 등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순수 창작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4명이 본선에 진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참신성, 실현 가능성 등을 현장에서 평가해 최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팀) 포함 총 6개 시상이 이뤄졌다.

 

▲ 은상-대구공업고등학교 김수훈,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김슬기 학생
ⓒ 뉴스타운

‘청소년 기술 Idea 경진대회’ 본선에는 총 8개 학교에서 14명이 진출 했으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청장상과 상금 15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주어졌다.

 

부문별 수상자 및 아이디어 제품을 살펴보자면, 금상을 수상한 삼일공업고등학교(경기 수원시 소재) 박준혁은 커브 길을 안전 운행하게 도와주는 디스플레이 장치를 고안하여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장치는 도로 밑에 설치된 접촉센서가 차량을 감지, 디스플레이장치를 통해 알려줌으로써 코너길 운전자들이 안전 운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아이디어의 구체성, 독창성과 제품화 가능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동상-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김민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감승훈,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강준구, 이시진 학생
ⓒ 뉴스타운

은상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김슬기 학생이 개발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다단식 커튼책상과, 대구공업고등학교 김수훈 학생이 개발한 패브릭과 운동화의 밑창 분리가 가능한 ‘짚신(지퍼신발의 줄임말)’이 수상했다.

 

동상은 회전식 간편 전기 불판을 고안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감승훈, 가볍고 열전도가 좋은 마그네슘 멀티 프라이팬을 개발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의 강준구, 이시진 팀,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는 친환경 담배 케이스를 개발한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김민지 학생이 수상했다.

 

이밖에 수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작 중에서도 칸막이의 오르내림이 자유로운 다기능 책상, 자동공기주입식 신발, 홈이 있는 제본방식으로 꺼내기 쉬운 책 등 고등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으며, 이중에는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할 만큼 구체적이고 경제성 있는 수준 높은 아이디어들도 다수 포함돼 청소년 기술 아이디어의 현주소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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