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환국기념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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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 환국기념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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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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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삼청동 거리를 걷다 인사동 풍경이 궁금해서 인사동으로 향했다. 그런데 인사동 입구에서 음악이 들려 왔다. 소리를 찾아 보니 <조선왕실의궤 환국기념 일파만파>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문화재제자리찾기가 주최하고 싸이월드 드림캠페인이 협찬하는 <조선왕실의궤 환국기념 일파만파>의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노인들로 이루어진 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었다. 밴드의 연주를 듣는 사람들도 무대 앞에 제법 있었다. 젊은 밴드는 홍대 등 대학가에 어울리고, 인사동은 옛것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이니 노인들로 이루어진 밴드가 어울린다. 멋진 의상을 입고 연주 하는 밴드의 모습이 아마추어는 아닌듯 하였다.

 

그리고 메인 무대 앞에는 하얀 천막에서 행사와 관련된 전시 및 체험 이벤트가 진행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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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는 조선시대 600여 년에 걸쳐 왕실의 주요 행사인 결혼식, 장례식, 궁중연회 등를 기혹한 문화재이며, 시기별, 주제별로 정리 되어 있어 조선왕조의 의식 변화 등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축물, 왕릉 조성 및 왕실문화활동 등이 그림으로 기록돼 600여 년의 생활상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그 희소성이 인정 되어 2007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되었다.

 

조선왕실의궤는 1922년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다케가 일본 왕실에 기증 했으며, 그 후로 현재까지 일본 궁내청 서릉부에 소장 되어 있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일제시대 강탈된 조선왕조실록 환수 운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2006년 조계종 월정사, 봉선사, 중앙신도회 등이 주축이 된 '조선왕조실록환수위원회' 와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 활동을 거치면서 이 외에도 환수를 추진하여야 할 민족 문화재가 다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국내 문화재 등 문화유산도 바로 잡아야 할 사안이 중대함으로 좀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하여 2010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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