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기 합기도대회 성료…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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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기 합기도대회 성료…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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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300여 명 참가… 전통무예로 건강과 화합 다져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제20회 시장기 합기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제20회 시장기 합기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생활체육 참여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합기도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종목별 대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국민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위해 무도·격투기 종목을 즐기는 인구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활체육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교류와 공동체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평내체육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남양주시장기 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기도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남양주시합기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호신술과 발차기, 낙법, 호신형 등 개인 종목과 종합단체연무 단체전에서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예의와 배려를 바탕으로 승패를 넘어 상호 존중과 화합의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최현덕 시장이 참가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이 참가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합기도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체력 향상과 자기방어 능력은 물론 인내심과 절제, 예절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과 고령층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어 생활체육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규칙적인 생활체육 활동이 심혈관 질환과 비만 예방, 스트레스 감소 등 신체·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지역 단위 체육대회는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합기도는 심신을 단련하고 예의와 절제를 배우는 전통 무예이자 호신 능력과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수광 남양주시합기도협회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모든 관계자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합기도를 통해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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