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10주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한류 콘텐츠 무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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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10주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한류 콘텐츠 무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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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화명생태공원 무료 공연·27일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빅 콘서트
케이팝 공연부터 미식·뷰티·웹툰 체험까지 부산형 문화관광 콘텐츠 선보여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자료/부산관광공사)

부산을 대표하는 한류 음악 축제가 10번째 무대를 맞아 공연과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대규모 문화 행사로 펼쳐진다. 부산관광공사는 2016년 시작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케이팝 공연과 부산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팬들이 공연 관람을 넘어 부산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경험하는 축제로 구성된다.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이 지난 10년 동안 축적한 한류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음악 축제다. 올해 행사는 대형 케이팝 무대인 빅 콘서트와 시민 참여형 파크 콘서트, 다양한 케이컬처 전시·체험 공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음악뿐 아니라 음식, 패션, 관광 요소를 연결해 부산 방문 경험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빅 콘서트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팬층을 확보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고 공연장 주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연을 찾는 관람객은 음악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콘텐츠 산업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 내부와 입구를 잇는 공간에서는 다양한 부산형 콘텐츠가 소개된다. 신인 뮤지션 거리 공연을 비롯해 미식·뷰티·패션 분야 전시 체험존, 영화로 보는 부산,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웹툰으로 만나는 부산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티스트가 선택한 부산 관광 콘텐츠와 지역 브랜드 홍보 공간도 함께 마련돼 축제 영역을 넓힌다.

27일 빅 콘서트 무대에는 악뮤, 에잇턴, 유노윤호, 크래비티, 키키, 트레저, 하츠웨이브, 해찬, 닉시가 출연한다. 28일에는 라이즈, 아이덴티티, 에반, 이영지, 장한음, 킥플립, 트리플에스, 하츠투하츠, 김소희가 관객과 만난다. 여러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 구성으로 국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월 20일에는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파크 콘서트가 먼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낙동강 주변 자연환경과 음악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가족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예매 없이 무료 입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크 콘서트에는 지역 뮤지션 밴드기린과 해서웨이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발라드 탑6, 이무진, 자이언티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부산의 여름 풍경 속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 먹거리 콘텐츠도 함께 구성돼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티켓은 놀과 놀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공연 중심 행사를 넘어 부산 관광산업과 지역 콘텐츠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2026 BOF with NOL은 K-POP 공연을 비롯해 전시·체험 프로그램, 미식 콘텐츠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부산 대표 뮤직페스티벌”이라며, “국내외 관람객들이 공연과 함께 부산의 문화와 관광을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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