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집중호우 대비 지하주차장 안전점검 총력…시민 제보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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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집중호우 대비 지하주차장 안전점검 총력…시민 제보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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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위험요인 신고…QR코드 활용한 상시 안전관리 운영
장마철 지하주차장 침수·누수·미끄럼 사고 예방 위한 선제 대응 강화
접수 즉시 현장점검 실시…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 정착
시민안전 제보제도(포스터) /평택도시공사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영주차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상시 운영 중인 ‘시민 안전 제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선제적 재난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1일공사에 따르면 시민 안전 제보 제도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시설물 이상이나 안전사고 우려 요인, 재난 징후 등을 직접 신고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시민들이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전달하면 담당 부서가 즉시 현장 확인과 보수·정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제도 도입 이후 주차장 내 각종 시설물 이상과 안전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데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해 제보하는 만큼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본격적인 우기 진입을 앞두고 지하 공영주차장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은 구조적 특성상 침수와 누수, 배수시설 이상, 바닥 미끄럼 등 위험요인이 발생할 경우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용객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누수 흔적이나 배수구 막힘, 침수 우려 구간 등은 현장을 가장 먼저 이용하는 시민들이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작은 이상 징후라도 신속히 접수될 경우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시민들은 공영주차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한 뒤 사진과 내용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주차장 내 비상연락망을 통해 즉시 신고도 가능하다. 접수된 내용은 관련 부서가 현장 확인 후 조치하며 처리 결과도 제보자에게 안내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보다 안전한 공영주차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장마철에는 지하주차장 이용 중 발견한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말고 즉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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